- 지난 여행기 -
2019.08.05 싱가포르
저녁식사는 숙소 근처의 파파이스에서
일행 중 한명이 파파이스를 너무 먹고싶어했는데, 나도 이참에 싱가포르의 파파이스 경험이나 할 겸 좋은 기회였다
요즘 이상하게 맥도날드는 잘 안끌린단 말이지
파파이스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였는데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흔히 볼 수는 없는 브랜드이다
다른것도 좋은데, 이 버섯튀김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하나 추가했다
점원도 정말 친절해서 주문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치킨과 새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세트는 어떨까? 우리는 이걸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특이하게도 이곳은 아예 빨대를 제공하지 않는데
그냥 입으로 마시라는 것 같다.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종이빨대보단 훨씬 낫다
바삭한 치킨, 그리고 케이준 후렌치 후라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새우튀김도 맛있었다
소스도 디스펜서에서 받아오는 건데, 케찹도 있고 칠리소스도 있어서 입맛에 맞게 찍어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역시 버섯튀김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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