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9 노량진


평소에도 자주 가는 노량진..

이날은 약속이 있어서 갔다



노량진의 얼굴과도 같은 노량진 육교

올해 말쯤 철거된단다. 35년만이라고 하는데..

근처 상권을 다 정리하려고 한단다



나중에 와서 철거된 노량진역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아마 다른 사람들도 노량진 육교 철거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낼 것이다



최근 노량진의 단골집이 된, 한 횟집

노량진 수산시장이 아닌. 오히려 노량진 역보다 장승배기역에서 더 가까운 이곳.

수산시장은 분위기가 너무 시끄러워서 약간은 부담이 되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다

그냥 부담없이 술한잔 하고 갈 수 있는 곳.



부드러운 연어.. 그냥 목구멍에 술술 넘어간다



그리고 이날 처음 먹어봤던 물회. 고소한 깨를 잔뜩 얹어 주었다



순하리 처음처럼 이거 싫다니깐;;

그냥 소주는 다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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