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6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다음은 데지마라는 곳을 갈 것인데,

이곳은 원래 인공섬이었다..1904년부터 주위를 다 매립해서 섬의 형태를 갖추진 못했지만..

1636년 포르투갈인의 기독교 포교를 금지하기 위해 저 섬에 다 격리시켰다고

저렇게 오래전부터 외국인들이 살기 시작한지도 몰랐다

쇄국정책 이후에는 네덜란드 상인들이 이주해오면서 무역의 중심점이 되었다고..



부채꼴 모양의 길다란 모양의 지형으로 가운데로 난 길을 중심으로 건물들이 옆으로 나 있다



역시나 마찬가지로 이 구역 전체가 박물관이다

그 시대의 생활상을 볼 수 있다



네덜란드 귀족들이 이렇게 먹었다는거지..




완전 서양식으로 되어있는것이 아닌, 일본 건축 양식과 어느정도 융합되어있었다






이것들은 뭐냐.. 설탕이다

소금인 줄 알았는데



그 설탕을 재료로 하여 만든 화과자들..






이곳에선 데지마에 얽힌 역사극을 방영해준다



날씨가 너무 더웠기에, 에어콘이 빵빵하게 나오는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이건 당구도 아니고.. 게이트볼도 아니고.. 무엇인가?



더워서 아이스크림도 한입

장미를 닮은 아이스크림이다. 맛은 별로였다



데지마 1:15 축소모형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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