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5 강남 올림푸스홀


우연히 올림푸스에서 주최하는 헬로먼데이 문화출사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공연을 갈 기회가 생겼다


이 문화출사라는 것이 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촬영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프로그램인데..

보통 뮤지컬이나 음악공연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지 않은가?

하지만 이렇게 대놓고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니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군침을 흘릴 만하다


일단 누가 공연하는지도 중요한데..

퍼니밴드라는 6인조 금관악기밴드이고 꽤 오래전부터 활동을 해 왔다고 하는데 왜 나는 몰랐는지 나의 편협한 문화수준에 의문을 가져 본다 






촬영은 올림푸스에서 주최한만큼 당연히 올림푸스 E-M1으로 하였는데..

공연장이 엄청 넓을 것으로 기대해서(..) 렌즈는 다른것도 필요없고 망원렌즈인 파나소닉 35-100만 가져 갔었다

공연장이 생각보다 좁아서... 정말 가까이서 공연을 본 것은 좋았는데, 전체적인 공연 모습을 담기는 어려웠고 주로 클로즈업 사진만 찍을 수 있었다








공연은 정말 괜찮았는데.. 왜 이걸 혼자 갔는지 나에게 한번 물어보고 싶다

왜 그 당시의 나는 이곳을 혼자 갈 생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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