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7 경기도 시흥시


소래염전에서 사진을 찍고 집에 돌아가려는 중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서

그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내가 졸업한 초등학교를 잠깐 가보기로 하였다


염전에서 차로 10분이면 가는 가까운 곳..



학교가 많이 커졌다

처음 이 학교에 전학을 왔을 당시에는(93년) ㄱ자형이 아닌 오른쪽 1자에 2층짜리 건물이었는데 확장하고 확장하고 이렇게 커졌다



내 범용 아이디의 전신이 된 학교..

학교의 이니셜과 생일, 그리고 내 이름의 이니셜을 땄다






교가가 이랬었나..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한참 리뉴얼하기 전에는 화장실이 외부에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예전 교무실이 있던 자리



문은 잠겨 있었다

안에 들어가보고 싶었으나, 휴일 아침부터 찾아와 들어가겠다고 민폐를 주기 싫어 그냥 돌아갔다



이제는 영업을 하지 않는 듯 해 보이는 학교 앞 문구점

이곳에서 과자를 많이 사먹었었는데



버스 정류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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