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31 서울특별시 종로구


푹푹 찌는 여름날

삼청동을 걸엇다

목적지가 어딘지 모르고 계속 걸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북촌으로 발걸음이 옮겨졌다



























이곳이 북촌 한옥마을에서 가장 인기있는 언덕이다

SNS에 가장 많이 올라가는 곳이기도 하다. 

나는 이곳이 처음...이었다

하지만 어딘가 많이 익숙한 모습이라 어딘지 금방 알 수 있었다







날이 좋아서 이 때 찾아오는 외국인들은 운이 좋았다

사진도 정말 이쁘게 나왔다... 정작 나를 찍진 않았지만

























거주지라 크게 떠들거나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었고, 자원봉사자..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람이 배치되어 있어서 크게 떠드는 사람에게는 주의를 주었다


한 번씩 들르는 사람들이야 아무렇지도 않지만,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일 것이다

조금은 신경쓰면서 거리를 즐겨주면 좋을 것 같다



정신없이 걸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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