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3 전라남도 여수시



지방 어느 관광도시에나 다 있다는 벽화마을

바로 여수에도 있다

전국 어디보다 핫한 지방관광도시 여수.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아주 인기있는 관광도시라고 볼 수 있겠다

여기에도 어김없이 조성된 벽화마을 한번 가 보도록 한다.. 사실 이거 말고는 그닥 할 것도 없다







여기가 바로 여수항 해양공원이고, 밤에는 이곳을 중심으로 엄청난 규모의 포장마차 그리고 식당을 운영한다

흔히 여수밤바다라고 불리는 곳이 이곳이다

낮에는 별 것 없다..





망한 크라제버거를 패러디한 그라제버거

여기도 역시 망했다



벽화마을은 거의 100퍼센트 언덕에 조성되어있다

아직까지 평지에 조성된 벽화마을은 본 적이 없다

이런 계단이 잔뜩 있어야 뭔가 벽화마을 같지... 말이 벽화지 그냥 언덕에 있는 오래된 집들을 이렇게 만들었을 뿐이다

너무 많아서 이젠 식상할 정도다

대충 그려놓고 관리도 잘 안되는 것 같다







그래도 언덕에 올라가면 전망은 괜찮다







어느 가게에 들렀는데 이곳에서 직접 만든 아기자기한 아이템이 많았다

우리는 여행을 떠나면 항상 그 곳의 마그네틱을 사곤 했는데, 이 곳이 바로 그곳이었다

갖고싶은 것들이 많았다

이곳에서 마그네틱을 득템하였다

















언덕에 다 올라가면 전망 좋은 카페가 많이 있는데 차라리 이 곳이 낫다

깔끔한 인테리어의 카페가 많이 생겼으니 이곳저곳 가 볼만하다

이미 괜찮은 카페의 창가자리에는 사람들이 선점해 있어서 조금 일찍 가면 좋을 것 같다







한 50년 지나도 이 나이대 사람들은 다 이짓을 할 것 같다



불에 탄 집.... 이건 진짜다











만화가 허영만 선생님이 직접 그린 벽화는 볼만하다

이것도 오래 못 갈 것 같지만...









벽화마을은 그냥 지나가다 잠시 들러보는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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