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1 부산 벡스코


모터쇼에 빠질 수 없는게 모델이다

이게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도 있고, 또 이 모델들에 따라서 브랜드의 관심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모터쇼도 처음이고 모델 촬영도 처음인지라..

스트로보도 없고 그냥 망원렌즈 하나에 의지하여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한계가 너무 많았다

일단 실외가 아니라 실내이므로 빛의 부족함은 어쩔 수가 없다


사진 찍은 모델들은 이름도 모르고.. 고생하는 건 알겠지만 내 작은 카메라로 들이댈려니 영 시선을 주지 않는다

하기야 수십대의 카메라가 들이대는데 어떻게 한분씩 눈을 마주칠 수 있겠는가?


그래서 모터쇼 모델 촬영은 어렵다























그래도 몇시간동안 계속 서있으며 싫은 소리 안하고 계속 웃어주고 눈 마주쳐줘야하는 그들은 진정한 프로다

물론 그들을 찍기 위해 몸 사리지 않는 사진작가들도 프로다


난 그냥 아마추어로 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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