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7
초등학교도 가 봤겠다, 얼마 걸리지 않은
1993년부터 1999년 약 6년간 살았던 동네도 가 보았다
바로 이 아파트 단지에 살았었다
살았던 집도 보이고
어렸을 적 이곳을 미끄럼틀삼아 놀았는데
안전문제가 있는지 막아 버렸다
꼬마또래...... 저 브랜드 아직도 있나
테니스장이었던 곳은 심각한 주차난으로 인해 그냥 주차장으로 바뀌었다
예전과 달라진 점 중 하나는 차가 엄청 많아졌다는 것이다
주차하기가 전쟁이다..
예전엔 그냥 광활한 공터였는데, 언제부턴가 연립주택이 빽빽이 들어섰다
여긴 별로 변하지 않은 듯
조금만 나가도 예전의 흔적을 그대로 찾을 수 있는 곳
이 동네도 여전..
포동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곳. 열심히 공사중이다.
소사-원시선 지하철이 들어설 예정이다(2016)
세월호 희생자 고 박지영님이 시흥 출신이라는 것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다
이 곳의 사진만 보면 2014년인지 2004년인지 잘 모를 정도다
아파트 입주를 시작한 지 벌써 20년이 넘었다
주차난..
길도 좁은데..
조금은 썰렁해진 놀이터
이제 진짜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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