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행기 -
2019.02.03 캘리포니아 버클리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에 속해있는 버클리는 그냥 작은 도시이다
이 도시가 유명한 이유는 명문대로 불리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U.C Berkeley)가 있는 곳
여자친구가 미국에 살았을 때 잠시 이곳에 있었다고 해서 갔던 곳이다
그러니까 누구에게는 오랫만에 가는 추억의 장소이고
나에게는 새로운 곳이기도 한다. 그냥 산책하면서 이것저것 찍어 보았다
휴대폰 수리점인데 조금 독특하다.
핫도그라도 팔아야 할 것 같은 공간인데..
아이폰 수리비가 비싸게 느껴지는 것은 아이폰의 본고장인 이곳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이렇게 만나는 세븐 일레븐이 참 반갑다..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대학교가 점점 가까워질수록 그럴 싸한 풍경이 나온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학생들인 것 같았다
가면 갈수록 마리화나 냄새가 나는 것은 기분탓이 아니었다
여행 중에 정말 지겹게 맡았던 냄새.. 아무리 합법이라도 정말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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