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1 강원도 강릉시



강릉 여행을 마치고 집에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빵집을 찾았다

역시 어디 갔다가 사오는 오미야게는 빵만한 것이 없지


교동에 있는 베이커리 가루 라는 곳이다

이곳이 본점이라는 듯


다만 이곳이 엄청나게 유명해서 사람들이 줄을 서는 정도의 가게는 아니었다

그래서 더 좋았다













빵집이야 분위기야 뭐 다 비슷비슷하다

빵의 네이밍이 조금 독특한 것이 눈에 띄었다



원준이는 누굴까... 사장님 아들일까

깨물어주고 싶은 하얀 엉덩일까.. 일단 쫄깃한 우유크림빵이라는 게 끌린다

그래서 이것을 몇개 집었다. 가격은 조금 세구나









줄 서서 입장하거나 하진 않지만 사람들이 끊임없이 계속 들어오고 빵도 쉴새없이 팔려나가는 것을 보면 꽤 유명한 곳임에는 틀림없다







샌드위치도 맛있어보인다..



이번 평창올림픽의 수혜를 많이 보고있는 강릉시

강원도에서 공식 마스코트로 추진해보려고 하는 것 같은데 잘 되었으면 좋겠다





이게 원준이 엉덩이빵

하얀색 크림이 잔뜩 묻어 나오는 빵이었다

식감도 쫄깃쫄깃한게 맛있었다

많이 달지도 않고



이건 빵 이름이 기억은 안 나는데, 옥수수랑 야채샐러드가 들어있는 빵이었다



영업시간이 꽤 긴 편이다

동네 주민들은 좋을 듯



그렇게 빵을 사들고 강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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