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6 시즈오카현 후지시


셋째날 숙소는 시즈오카현 중부에 있는 후지시로 잡았는데

그 이유는 공항으로 가는 길목에 있었고, 관광도시가 아니었기 때문에

숙소가 관광객으로 붐비지 않았으며, 일반 도시이기 때문에 쇼핑과 놀거리가 많기 때문이었다

우리가 평범하게 먹고 살수있는 가게가 많았기 때문이란다..


어쨌든 세번째 숙소에는 체크인을 했고

저녁은 밖에서 먹고 쇼핑도 하고 게임도 하자..



열심히 지도검색으로 찾아낸 미소라멘

이번엔 내가 먹고싶은 미소라멘으로.. 


그냥 길가에 있었던 라멘집으로 이름은 미소야 세이베에(味噌屋 清兵衛)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자판기

이런 자동판매기가 많이 보이는데

이런걸 쓰면 매출 관리같은것이 편하겠다 하루에 몇그릇 팔렸는지..



평범한 라멘집의 분위기이다

이곳에서 우리는 여행 세 번째날의 저녁식사를 한다



취향에 따라 마늘을 넣어서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참.. 좋다





라멘보다 교자가 먼저 나왔네

근데 교자 맛은 그냥 그랬다. 라멘도 양이 많아서 그냥 괜히 시킨 듯



부타라멘이라고.. 그냥 미소라멘에

차슈가 아닌 돼지고기가 잔뜩 들어있는 라멘이다

거기에 네기토핑까지 했으니 라멘이 가득 차 보이는것은 어쩔 수 없다..



굉장히 꽉 찬 맛이라고 해야하나..

돼지고기랑 파 그리고 미소베이스의 국물이라 나한테 잘 맞았지만..

전통의 미소라멘과는 거리가 있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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