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이 죽여주는 라마다호텔 강원속초

2016.10.08~09 강원도 속초시

속초 대포항 바로 앞에 있는 라마다호텔 강원속초..

지어진 지 몇 개월 되지 않은 신축 호텔이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은 새 건물의 느낌이 남아 있었다.. 건물 외벽이라든지

위치는 너무나도 좋았다

특히 호텔 전 객실이 오션뷰기 때문에 전망 하나는 뛰어난.. 

기념일을 맞이하여 호텔에 갈 수 있었다

우리가 예약한 방은 그냥 트윈은 아니고 패밀리 트윈

퀸+싱글의 구조다

방은 그렇게 넓진 않다

전망 하나는 최고다... 

이런 풍경을 호텔에 투숙하는 내내 볼 수 있다

날씨만 좋다면 사계절 내내...

그리고 들려오는 파도소리

그냥 방에만 있어도 힐링이 된다

약간 고개를 들어 옆을 보면 이런 방파제가..

최고의 산책 코스가 될 것이다

저 옆에는 롯데호텔 건축이 진행되고 있었다

저기도 다 지어지면 꽤나 볼만하겠는데..

심플하지만 필요한 것은 다 있는 화장실

아이스크림을 사 왔을때 스푼을 쓴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았다

호텔 뒤쪽은 이렇게 대포항이 있다

밤이 되면 이런 분위기..

5층에 있는 테라스

뭐 환상적인 객실이 있어서 굳이 테라스까지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사실 여름이 지나면 좀 쌀쌀해서..

스파도 잠깐 이용했었는데 그렇게 막 좋진 않았다 그냥 수영복 입고 들어갈 수 있는 목욕탕같은..

대신 뷰는 환상적이다

뷰에 올인한 호텔이라고 볼 수 있다. 성수기 때는 비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