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5 경기도 안성시
동탄까지 가서 밥을 먹고나니
뭔가 돌아다닐 곳을 찾았는데, 동탄 센트럴파크에 가려고 하니 주차가 여의치 않아
그냥 고민하다가 문득 생각난 안성팜랜드
특히 날씨가 너무 좋아서 괜찮을 듯 해서 가 보았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은 듯
예상대로 날이 좋아서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았다
원래는 단순 목장이었던 안성목장을
2012년도에 테마파크로 개장했다고..
뭐.. 더 설명이 필요없다
트랙터를 타고 목장을 한바퀴 돌 수 있는데
조금 좁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관람할 수가 있다
다만 도중에 하차가 안되므로, 같은 코스를 결국엔 다시 걸어 갔다는 거
이런 아름다운 경치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곳에 오기를 잘 했다고 생각한다
소 뿐만 아니라 말도 있고 양도 있고 염소도 있다
주로 가족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 애들 정서상으로도 좋을거고
수영장도 있어서 좋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이면 사진찍는 사람들한테는 천국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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