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4 사당역


사당역은 집에서부터 접근이 편해서 서울에 가더라도 자주 가게 되는 곳이다

이날은 회사에서 퇴근을 하고 사당에 있는 라멘 전문점을 갔다

후우후 라멘 <-정식 명칭이다

후우후, 후후는 부부라는 뜻이다


실제로 일본인 부부가 운영하는 가게라고 한다

종업원도 일본인 같다.. 



사당역 5번출구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저녁시간대라 사람이 많더라



매장 내가 꽤 어두워서 분위기가 있다



매장은 좁아서 많이는 들어갈 수 없다

그래도 분위기가 좋다. 일본의 라멘집도 소규모로 하는 경우가 많아 대개는 좁은 편이다

그래야 라멘집답다



분위기가 나름 일본 라멘집 같다




정기휴일은 월요일과 화요일이란다



카라아게가 먼저 나왔다. 직접 만든 것 같았는데 맛있었다.



라멘이다

맛있게 잘 먹었다 양도 괜찮은듯..


하지만 이곳도 돈코츠가 베이스인 라멘집이다

서울에서 영업하는 대부분의 라멘집이 돈코츠가 베이스가 되는 라멘집들 뿐이다.


맛이 없다는 얘기는 아니고

다양한 라멘을 즐기고 싶은데 너무 획일화된 라멘집만 있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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