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빵을 잔뜩먹고

2014.06.01 부산 해운대

이튿날 아침이 밝았다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근처 사우나를..

해운대에 괜찮은 온천 없나 검색하던 중 발견한 해운대온천센터

호텔 온천같은데라도 돈 주면 입장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갔었을텐데.. 그냥 찜질방이나 가자

푹 쉬었다. 썩 나쁘지 않았던 걸로..

옵스 라는 빵집

일찌기 범계에서 미리 맛보았던 부산의 유명빵집

그냥 지나치기가 뭐해서 아침식사를 이곳에서(!!!) 하기로 했다

개장시간에 맞춰 갔더니 갓 구운 빵이 마구 나온다..

따끈따끈한 빵들

이 메론빵은 정말 맛있어 보인다

가격은 결코 싸지 않다..

2명이서 갔으니 2개씩 먹어볼까

금방 구운 푸딩도 있으니 그것도..

커피도 한잔 주문하고

특히 이 곳에는 연령이 있는 여성분들이 많이 왔는데

중국인들도 더러 있었다

2명이서 아침부터 2만원어치 빵을...

푸딩 맛있더라

이 번도 금방 구운거라 부드럽고

그렇게 꾸역꾸역 밀어넣고 돌아가기전에.

타르트..

블루베리

본점은 아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