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징거더블다운보다 더한 놈이 나타났다! "켄터키 치킨 라이스"

어느날 발견한 신제품 소식

이거 뭐지.. 요즘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징거더블다운과 유사한 이미지인데.. 뭔가 다르다

안에 밥이 들어있네;

이런건 절대 놓지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을 내서 KFC로 향했다

게다가 LINE쿠폰을 사용하면 세트메뉴 할인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더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

화려한 포장지와는 달리 소박하게 아무 프린팅이 되어있지 않았다

원래 이런건가..웬지 성의없어 보이기도 하고 

음식에 싸는거라 더 깔끔해 보이기도 하고..

뜯어보면 이렇게 생겼다

모든 버거가 다 그렇듯이 막상 뜯어보면.. 깨끗한 모양으로 나올 수 없지

아무래도 모양이 정해져있는 빵이 아니므로 더 제각각인 모양이다

안에 들어있는 밥은 꽤 정돈된 모습이다

냉동된 제품을 데워서 그렇겠지

맛은..글세..

원래 이런 버거 자체가 느끼하고 짜서 야채를 필요로 하는데

밥이라고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다

다만 징거더블다운과 달리 일반 치킨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고

소스나 구성물이 조금은 다르다

양에 있어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저 세트로 먹으면 배 터진다(69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