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9 평촌 중앙공원
왜 아무도 없는 야심한 시각에 이곳을 왔는지는 나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뼈속까지 추운 날씨에 사진기를 꺼낸 것 조차 신기했다
이곳에서 13년을 살았지만 매번 올때마다 달라지는 느낌이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추억이 남아있는 장소다
앞으로도 계속 이곳에서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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