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2018] 18. 프라하의 또 다른 명소 비셰흐라드(Vyšeh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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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체코 프라하

이번에 갈 곳은 비셰흐라드라는 곳이다

원래는 처음부터 갈 생각이 있었는데 갈 순위가 뒤로 밀렸던 곳인데,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마침 한인민박 사장님도 그 곳을 추천해서 가게 된 곳이다

마침 한인민박에서 교통편도 아주 편리해서 트램을 타며 편하게 갈 수 있었던 곳이다

해가 조금 빠질 시간이었음에도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여행 내내 힘들었다

썬크림을 매번 발라도 뜨거운 자외선을 막을 길이 없다

이곳도 언덕에 있어서 꽤 올라가야 했다

무엇이든지 멋진 전망을 보려면 희생을 해야 하는데 프라하는 특히 걸어가야 할 일이 많아서 체력 소모가 많이 드는 곳이다 특히 이렇게 해가 길고 더운 여름에는

이곳에서 보는 전망도 꽤 멋지다

그리고 이곳에는 묘지가 있는데, 특히 드보르작과 스메타나가 묻혀 있는 곳이라고 한다

예전에 음악 공부할 때 본 적이 있어서 드보르작을 알고 있었는데 체코 사람인 줄은 몰랐다

이곳에 묘지가 있다고 해서 궁금했다. 백과사전에서 보던 드보르작의 무덤이라니

백과사전에서 보던 그 사진 그대로다

한참을 찾았는데, 묘지 입구에서 어떤 사람의 묘가 있는지 나와 있기 때문에 그것을 보면 편하다

슬슬 해가 떨어지고

야경을 찍으러 좀 더 걸어야겠다

프라하에서의 시간은 정말 빨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