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8 서울특별시 종로구 


비오는 광화문









사직동 이라 부르는 그.. 광화문 서쪽 동네

정확히는 내자동이라는데, 이곳에 특별한 카페가 하나 있다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나무사이로 라는 카페다



일단 들어오긴 했는데 손님이 많아서 조금 기다렸다

내부로 들어와보면 이렇게 옛 가옥의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다







물론 커피도 직접 로스팅하는 듯..





지금 와서 이렇게 올리는 거지만 저 때는 7월 초라서 많이 더웠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이렇게 한옥 처마 밑의 테이블에 앉아서 멍하게 커피를 마시는 즐거움이 있었다



다음에 비가 오면 또 찾아가고 싶은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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