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쿠2017] 6. 타카마츠의 최대 번화가인 카와라마치역 주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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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 여행 카테고리

[시코쿠2017] 1. 렌터카와 함께 떠나는 북 시코쿠 여행

[시코쿠2017] 2. 우동투어1탄 - 이케가미제면소(池上製麺所)의 카케우동

[시코쿠2017] 3. 우동투어2탄 - 야마고에우동(山越うどん)의 카마타마우동

[시코쿠2017] 4. 우타즈쵸에 있는 플레이파크 골드타워...(비추)

[시코쿠2017] 5. 우동투어3탄 - 사누키노사토(讃岐の里)의 쇼유카케우동

2017.04.21 카가와현 타카마츠시

다시 타카마츠로 입성했다

이곳에서 짧게 시간을 보낸 뒤에 저녁에는 쇼도시마로 건너가는 일정이 될 것이다

딱히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뭔가 붕 떠 있는 시간에 같이 가는 친구가 카와라마치 쪽에 볼일이 있다고 하여 그곳으로 가기로 했다

타마카츠시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기도 하다

이게 얼마만인가.. 타카마츠 시내

예전에 머리속에 기억나는 것들이 하나씩 생각난다

그땐 자전거를 타고 다녔는데 이번엔 렌터카를 타고 나타나셨다

근처 코인주차장에 차를 대고 나왔다

참.. 한가로운 상점가다 토요일 오후인데도 말이다

평화로운 상점가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친구는 볼일을 보러 가고 나는 근처를 한 바퀴 돌아 보았다

딱히 뭘 하려는 건 아니고..쇼핑을 할 것도 없었다

역사에 딸린 쇼핑몰인 카와라마치 플래그

백화점은 조금 떨어져 있다..

JR이 아닌 코토덴(코토히라전철)이라 불리는 사철이다

이곳에서 젤라또나 하나 먹고 갈 걸 그랬나..

고양이 카페가 하나 있었다

그러고보니 우리는 이곳에 여행을 온 목적으로 고양이도 있었잖아?

그것은 4일차 일정이므로 아직 멀었다

지역 라디오 방송국도 이렇게 공개된 장소에서 진행한다

좀더 시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방송을 할 수 있는것이다

지방 여행을 한다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카와라마치의 일정은 여기가 끝이다

뭘 한 것은 없었지만.. 예전에는 한 밤중에 들러서 뭐가 뭔지 잘 몰랐는데

이제 주변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기억속에 넣어두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