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8 인천광역시 중구
휴일을 맞아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갔다
왜 갔냐면.. 비행기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싶지만 갈 수는 없고
그냥 느낌이나 느껴보고 싶어서 그 동네나 돌아보려고 했다
하지만 날씨는 별로 안 좋네..그래도 집에만 있으면 안 된다
비싼 통행료를 내고 인천대교를 막 건너자마자 오른쪽으로 빠지면 영종신도시가 나오고
씨사이드 파크가 나온다
엄청나게 큰 공원이지만 아직 사람들이 많이 갈 곳은 못 된다...
인천대교 톨게이트 바로 옆에 있는 인천대교 기념관..
신기한데 한번 가볼까?
건물이 특이하게 생겼다
그냥 기념탑처럼 생겼지만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이다
들어가는데 비용따위는 당연히 없고
가면 이런 시뮬레이션을 해 볼 수 있다
바다속에 빠지고 싶었는데 그렇게 할 수는 없다
저 뒤에는 영종신도시
뭔가 공원 조성은 잘 해놨는데
날씨가 좋아야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아직은 사람도 없고 할 것도 없다
왠 커플이 와서는 저런걸 날리고 있다
나는 안 할것이다
아직은 뭔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공원이다
하기야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데 뭘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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