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행기 -
2016.08.07 타오위안시 다위안구
버스는 한 시간이 채 안되어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했다
왜 이렇게 날씨가 좋은지 다시 입국게이트로 가서 버스를 타고 돌아가고 싶었지만
나도 밥은 벌어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참았다
날씨가 너무 좋다
공항에는 약간 일찍 도착했다.. 구경도 할 겸
타이항공은 제1터미널에 있다
자기가 이용하는 항공편이 어느 터미널에서 뜨는지 꼭 확인을 해야 한다
공항 자체는 심플한 편.. 들어가기 전에 뭔가 살 것이 없는지 보자
지하에 푸드코트와 기념품 샵이 몰려 있다
여기있다 이지셩 베이커리
타이베이 시내에선 갈 짬이 안 나서 일부러 공항점으로 왔다
이곳에서 누가크래커를 사기로 했거든.. 예전에 잠깐 얻어서 맛만 봤었는데
그 맛이 너무 좋아서 이번 여행때도 사려고 했었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베이커리.. 빵집이기 때문에 빵이 메인이다
펑리수와 누가크래커는 메인이 아닌 듯
하지만 주로 사가는것들은 이것이다. 선물하기 딱 좋거든
그 외에도 다양한 빵을 팔고 있었고
펑리수와 누가크래커는 시식도 해 볼 수 있다
펑리수도 꽤 괜찮았는데.. 여행 중에 사지 못했다면 이곳에서 사도 좋을 듯
1층에도 상점이 꽤 있는데 이곳에는 신동방이라는 브랜드가 많이 입점해 있다
이것저것 다 파는 것 같은데 물론 펑리수도 있었다
정말 대만 어디서나 시식 인심은 후하다. 맛을 잘 모르겠으면 한 번 더 먹어보자
대만 특산품 중 월병(Moon cake)이란 것도 있는데 꽤나 고급스럽다
하도 일찍와서 그런지 게이트가 일찍 문을 안 열었는데
정확히 2시간 전에 문을 열었다.. 라운지에 일찍 가서 쉬려고 했는데 그러진 못하겠다
면세구역에도 상점은 꽤 있는 편.. 근데 살 게 없다. 미리 다 사놔서..
언제나 떠나는 날의 날씨는 그 어느때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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