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2015] 3. 인천->프랑크푸르트 루프트한자 LH713 탑승기

- 지난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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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2015] 2.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2015,07.31 인천->프랑크푸르트

루프트한자 LH713편

인천->프랑크푸르트

A380-800

탑승이다

그래 우린 저걸 탈거야.. 초대형 항공기 A380-800

비록 이코노미석이지만...하하

좌석배열은 3-4-3이다

사진에 미련이 남아 창가쪽을 선택했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복도쪽이 편하다. 화장실 한번 갈때마다 매번 양해를 구하는게 쉽지 않다.

최신형 기체가 아닌가봐?

모니터가 상당히 구려보인다

5월까지 운행했던 보잉 747-8 신형 기체를 못 탄것이 너무 아쉽다

A380 탑승은 2011년에 에미레이트 항공 이후 두번째이다

그 때에는 좌석을 내가 지정하여 비상구 앞쪽에 있어서 발을 쭉 뻗을 수 있는것이 장점이었는데, 

루프트한자는 좌석을 내가 지정할 경우 추가요금이 붙는다

뭔 말인지 모르지만 관심분야 잡지 두 권을 챙겼다

근데 별로 볼게 없다

USB단자는 암레스트 아래 있었다

분리가 되지 않는 리모트 컨트롤

탑승하자마자 메뉴를 준다

메뉴는 다음과 같다..

총 비행시간은 11시간 30분 가량 되는데

식사는 총 2번이 나온단다

루프트한자 공식 맥주 바르슈타이너

맥주맛을 잘 모르는 나지만 경험삼아 한캔 마셔 보았다

별 느낌 없더라. 맥알못....

좀 달리니까 첫 번째 식사가 나왔다

레드와인 소스와 으깬 감자를 곁들인 소고기 찜

그러하다.. 그런데 메뉴와 상관없이 고추장과 김치는 항상 나온다

별로 땡기지 않아서 안 먹었는데 이게 나중에 어떤 파장을 가져올 지는..

훈제 닭가슴살

과일

식사를 하고 불을 끄고 휴식시간에 들어간다

루프트한자 보유 항공기들

간식으로는 컵라면을 준다

보통 컵라면은 별도로 달라고 해야 주지 않았던가.. 뭐 맛있게 먹었다만

전세계적으로 널리 퍼져있는 닛신 사의 컵누들이다

건더기가 실해서 맛있는 컵라면이다

다음 식사가 나왔다

다소 간단한 메뉴로.. 이걸 먹으면 곧 도착이다

각종 채소 떡 쌀밥을 곁들인 불고기라는 메뉴이다

맛있더라.. 아무래도 기내식은 한식을 많이 찾게 된다니깐

그렇게 11시간이 넘는 시간도 시간마다 밥 주지.. 중간중간 영화 보고 패드로 게임하고 하니까 금방 간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