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3 ~ 24 경기도 양평군
친구들과 여름을 맞아 단체로 놀러 갔다왔다
가까운 양평에 펜션을 잡고 가볍게 1박2일로..
장마 시즌인데도 비가 다행히 안와서 무난하게 놀 수 있었다
올해 장마가 유난히 짧았는데.. 짧은 장마가 지나가서 더 더운 듯
저 때에는 이렇게까지 더울 줄은 몰랐었다
우리가 잡은 새순펜션이란 곳
주인 아저씨 친절하고 시설 무난하고 좋았던 곳
체크아웃은 12시였지만 어차피 다음 손님이 없어서 괜찮다고 하셔서 한 시간정도 더 있다왔다
큰 거실 한개, 방 하나에 화장실 두 개, 주방 한 개
우리는 총 8명이었는데 차고 넘치는 공간이었다
근처에 놀러간 계곡.. 이름은 딱히 없는 듯
주차도 불편했고
물에 들어가서 헤엄치고 놀 상태는 아니었고 그냥 발만 담그고 놀았다
오래 있진 않았지만 시원했다
무엇보다도 사람이 많이 있을 공간은 아니라서.. 조용히 있다가 왔다
밤에는 뭐 하겠니 당연히 바베큐 파티지
바베큐 세팅 요금 2만원은 업계 표준이다;
이런 불에 고기를 구우면 순식간에 익어서 빨리 먹을 수 있다
순식간에 익어가는 고기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면서 즐기는 우리들만의 파티
이런 모임에 블루투스 스피커는 꼭 챙기자!
김치 사오는 것을 깜박했다.. 이런 실수는 앞으로는 범하지 않기를
다음날 아침에는 남은 햄과 컵라면
그리고 햇반으로..
난 요즘 진라면 매운맛이 그렇게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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