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당진 왜목마을

2017.06.03 충청남도 당진시

6월을 맞아 우리가 떠난 곳은 충청남도 당진이다

그렇게 멀지도 않으면서 가볍게 1박으로 다녀올 수 있기 때문

게다가 한참 비가 안 내릴 때라 여행가기에는 최적이었다

그렇게 한 두 시간을 달려 도착한 당진에서 제일 먼저 간 곳은 당진왜목마을이다

이곳은 서해지만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지리 구조상 해안선이 동쪽을 향해 있기 때문

그래서 이곳은 일출도, 일몰 모두 볼 수 있는 특이한 곳이다

이른 여름 이곳은 캠핑족들의 천국이다

비록 동해의 아름다운 백사장은 없지만.. 꽤나 아름다운 곳이다

방파제에는 낚시꾼들이 많은데 온통 이끼가 끼어 있어 잘못 미끄러지면 큰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