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3 서울시 중구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지하에는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를 모티브로 운영하는 카페가 하나 있다
이름은 "옐로우카페"
생긴지는 몇 달 되었는데 이제야 가게 되었다
여기를 목적으로 찾아온 건 아니었고, 이게 동대문에 있었다는 사실조차 잊고 있었는데
그냥 가보니까 있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정도는 아니어서 부담이 없었다
굉장이 반응이 좋다
동네 슈퍼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바나나맛 우유인데
이걸 이렇게 이쁘게 꾸며 놓으니 브랜드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닌가?
이곳은 전량 시판 바나나맛 우유로 만든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었다
그래서 뭘 먹든지 바나나맛 우유 맛이 날 것이다
눈길이 가는 다양한 상품들
바나나맛 우유를 형상화한 전등
기타 인테리어 이 모든것들이 바나나맛 우유를 위한 것이다
100퍼센트 바나나맛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이다
어떤맛이냐고? 아주 차가운 바나나맛 우유 맛이 난다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이거 이외에는 볼 것 없으니 이것이 목적으로 갈 필요는 없을 듯
그냥 동대문 간 김에 잠깐 들러보는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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