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0 교토부 미야즈시
아마노하시다테 뷰 랜드는 아마노 하시다테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뷰 포인트이다
벚꽃까지 피면 더 이쁠 거라고 생각해서 갔는데, 이전에 비바람이 많이 불어 벚꽃이 다 날아간 뒤였다
뭔가 놀이동산처럼 꾸며논 것이 엄청 안 어울렸다
그냥 전망대나 잘 꾸며놓지
일본 3대 절경이라고 하는데
왜 그러는지 몰랐는데, 조류와 바람에 의해 저렇게 신기한 모양의 해안가가 되었는데
그것을 사주라고 부른다고 한다
아마도 이렇게 놀이기구를 갖추어 놓은 것은
절경을 보러 온 어른들과 달리 재미없어 할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논 공간이 아닐까?
그러니까 성인과 아이들을 동시에 만족시켜줄 수 있는 것이다
날씨라도 좋았으면 좋았을 텐데
바람도 많이 불어서 쌀쌀했다
벚꽃이 많이 졌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볼 만했다
전망대에서 본 모습
일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멋진 장면이다
이렇게 해서 일본 3대 절경 중 2곳을 돌아보게 되었다
(히로시마현의 이츠쿠시마 신사, 교토부의 아마노하시다테)
남은 곳은 미야기현의 마츠시마
내려갈 때에도 리프트를 이용하였는데, 별 느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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