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7 홍콩


힘든 첫날을 보내고 기분좋게 아침을 맞이한다



늘 날씨가 구린 홍콩이지만 이날만은 날씨가 좋았다

호텔의 뷰가 아주 좋다 26층에 있어서 그런가..



호텔의 창문에선 바로 맞은편에 있는 건물이 다 보인다



홍콩의 분주한 토요일 아침




트램을 타고 얼마 지나지 않으면 바로 센트럴이다

호텔에서 식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 나가서 먹어야한다



IFC에 왔는데 너무 일찍와서 그런지 영업하는 가게가 별로 없었다

마침 입구에 눈에 띄는 프레타망제(Pret a Manger)라는 샌드위치 전문점을 발견했다

영국에서 시작해 미국, 프랑스, 두바이, 중국, 홍콩에 분점을 두고 있다

한국에도 언젠간..? 



그날 바로바로 만들어 신선한 빵과, 샌드위치





너무 맛있어보이는 페이스트리를 발견했다

치즈도 들어있네.. 진열대는 보온이 되어 따뜻하다 못해 뜨거울 정도였다




이거..맛있었다



베이징 덕이 들어간 롤

약간은 내 입맛에 안 맞는거 같긴 한데 먹을만 했다



그리고 생각없이 집어들었던 브라우니



이 브라우니가 정말 맛있더라

개당 18홍콩달러(2천원대 후반)였는데 몇 개 사오고 싶을 정도였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크로와상



아침부터 너무 많이 먹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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