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7 두브로브니크


그냥 저녁이나 먹고 잠이나 자려고 했는데,

뭔가 아쉬워서 야밤에 시내로 나왔다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밤의 두브로브니크도 낮 못지 않게 정말 아름다웠다

특히 조명이 반들반들한 바닥에 반사되어 정말 아름답다




젤라또를 하나 먹자

"돌체 비타"라는 곳이다



과일맛 젤라또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서

뭘 골라도 맛있는 초콜릿 맛 젤라또를 먹자

킨더 초콜릿 맛이 있어서 그걸 골랐다




역시 후회하지 않는 맛이다

그래봤자 이탈리아의 그것보다 못하지만.. 여기선 이게 최선이다





플로체 게이트 쪽의 항구의 모습..

밤이 되니까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이렇게 두브로브니크의 두번째 밤이 지나간다. 이제 이틀이면 여행을 마무리하고 집에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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