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0 삿포로


여행 마지막날인 셋째날은.. 12시 비행기이기 때문에 호텔을 나오면 바로 공항에 가야한다

아침식사라도 화려하게 해보자. 도미인 프리미엄이 자랑하는 아침식사가 무엇인지 볼 것이다

조금 귀찮지만.. 똑딱이 카메라를 목에 걸고 한쪽에는 쟁반을 들고..



자그마한 샐러드가 나를 반겨준다 하지만 먹진 않았다



야채 가득 샐러드



이렇게 다양한 치즈로 카나페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두번째층의 그것은 락교가 아닌, 모짜렐라 치즈이다



햄, 훈제요리



튀김류..  닭튀김이 짭쪼름한게 맛있었다



요구르트, 과일 샐러드



자몽, 키위



카라아게, 난자완스, 고로케



견과류 및 시리얼 코너



조리된 해산물 코너.. 호타테가 보인다



각종 반찬들, 슈마이



그리고 이곳이 자랑하는.. 카이센동(해산물덮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비즈니스급 호텔이 이런 식사를 제공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아침부터 이런걸 다 먹어야 된다고 생각하니 행복하다



기타 반찬류



그리고 디저트로 가면.. 와플, 프렌치 토스트..

저렇게 계란을 묻혀서 만든 프렌치 토스트

저게 특히 맛있었다. 와플은 초코 시럽을 잔뜩 뿌려서 먹었다



계란도 프라이, 스크램블, 오믈렛.. 종류도 다양하다



절임류 야채



아침을 든든하게 해주는 스프 류



그리고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



크림이 들어간 슈, 그리고 케이크



그리고 이런 것까지 디저트로 있을진 생각도 못했지만, 생초코가 있다...

하나로는 아쉬워서 몇개나 가져다 먹었다



그렇게 종류별로 몇개 집어먹으니 배는 금방 차서.. 숨도 못 쉴 정도였다

모든 종류를 다 먹지도 못했는데..

조식이 너무 훌륭해서 다음 식사를 못 먹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삿포로에 많은 종류의 음식을 먹으러 찾아온 사람들에게는 이 조식은 고문일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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