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3 미야자키현 니치난시




아오시마에서 차로 40분정도 달리면 갈 수 있는 산 멧세 니치난

철도가 지나가지 않는 곳이라 접근성은 좀 떨어지지만 굉장히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여

미야자키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가 되었다



바다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신전이 하나 있다

저 멀리 보이는 모아이 석상.. 

그렇다 이곳은 저 모아이 석상이 없었다면 그냥 평범한 바닷가의 공원이었을지도 모른다




모아이 석상을 보기 전에 이곳저곳 둘러보자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불어오는 바람만 맞아도 기분이 좋다



오봉연휴를 맞아 이곳도 전국 각지에서 꽤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와서 주차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곳은 정확히 동쪽을 향해 있어서 일출을 보면 끝내줄 것이다




실내 박물관 같은 것이 있다.



모아이..

원래는 모아이를 아무데서나 만들 수가 없는데

칠레 지진으로 모아이 재건공사를 일본에서 도움을 받아 감사의 표시로 모아이를 복제해서 만들 수 있도록 허가해주었다

그래서 본토인 이스터섬과 이곳 외에는 모아이를 볼 수가 없다고.. 



저 멀리 모아이 석상이 보인다





이 모아이 석상의 이름은 "료"란다..

안녕 료?



모아이 석상을 왜 만들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냥 신기할 뿐



석상이 신기한 관광객들은 옆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만져 보기도 한다



이곳의 주인공인 모아이.. 가까이서 보면 꽤 거대하다




목장..같은 것도 있어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할 수도 있다



눈을 감고 있는건지 뜨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미야자키에서의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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