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2 사이타마현 카와고에시


1편에 이어서 계속된다

http://frozenray85.tistory.com/423





고양이와 할머니의 대화



빈티지 커피샵




앞에 보이는 골목은 일명 과자골목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수많은 과자들





특히 우리가 불량식품이라고 부르는 옛날 과자들을 많이 볼 수 있어

어른들의 추억팔이(?)를 하고 있다


물론 나에게도 약간의 추억은 있었다만..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이런 옛날 과자 스타일은 비슷하구나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과자들





고풍스러운 우동집

뭘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자전거도 대여해준다. 그렇게 자전거를 탈 일은 없는 곳이지만..



이곳의 우체국은 몇 십년을 거슬러 올라갔나보다..



슬슬 낮이 되면서 사람들이 몰린다





카와고에의 상징

토키노카네 시계탑



시간이 멈춰버린 이곳





근대 시대의 건축양식이 그대로 남아있는 사이타마 리소나 은행





이제 버스를 타고 돌아가야 할 시간

버스 정류장에 붙어있던 분실물.. 누군가 사진이 프린트되어 있는 IC카드를 떨어뜨렸나보다

꼭 주인을 찾을 수 있길



카와고에를 절반 정도 돌아본 것 같다

하지만 이정도로 만족하고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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