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1 오이타현 코코노에쵸


아소-쿠쥬 국립공원을 가로지르는 야마나미 하이웨이를 달리는 여행..

이것은 자동차만이 느낄 수 있는 자유이다



11번국도를 시원하게 달린다



쵸자바루라는 곳. 이곳이 촬영 포인트인가. 지나가는 여행객들도 이곳에 차를 세워두고 사진을 찍는다.



특이하게 생긴 차가 지나간다



시원하게 빠진 도로.. 시원하게 달린다.

오랫만에 글을 쓰니 마치 차가 역주행하는 것 처럼 보였다 순간...



드넓은 초원. 탁 트인 시야.




조금 더 달리면 마키노토토게(마키노토언덕)가 나오고 주차장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큐슈올레길 알려져 있는 이곳. 가벼운 걸음을 하는 여행객들이 많다.




이곳이 약간은 허름한..사람이 별로 없었다

마키노토 전망대



오래 머물 일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저 위까지 등산을 하진 않았으나.. 일정을 길게 잡았다면 한 번 올라갔을 것이다





표고(해발) 1,330m 

어느새 꽤 높이 올라왔나보다 




세노모토 고원.

잠시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여유를 찾자..



아름다운 곳이다



말도 타고. 무슨 제주도 같다.



거대한 주차장이다보니 여러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

번호판을 보니 대부분 큐슈 북쪽(후쿠오카, 오이타 등)사람들이었다

오토바이 동호회인가보다...규모가 엄청나다



저 사람들이 한꺼번에 이동할 때 엄청난 포스가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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