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8 타이페이시 완화구



상쾌한 아침 하지만 흔들리는 날씨

그래도 비가 오지 않는 타이밍을 노렸다. 언제 다시 비가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아침에는 숙소 근처에 있는 뉴러우멘(우육면)을 한번 먹어볼까 한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푸홍뉴러우멘이다

이 집은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아침에도 먹을 수가 있어서 좋다

마치 24시간 뼈다귀해장국집같은 느낌이다



비가 오다가 말다가 한다..

그놈의 태풍만 안 왔으면 이러진 않았을텐데

날씨야 어떻게 할 수 없다고는 하지만.. 특히 대만은 더욱 그렇지 언제 내릴 지 모르는 스콜에, 언제 올 지 모르는 태풍까지





베이먼 근처는 이렇게 카메라샵이 많다는 사실

여기서 뭘 사는 메리트는 전혀 없을 것 같지만, 여행 중에 급하게 부품이 필요할 경우에는 유용할 것 같다



발마사지도 한번 받아야되는데.. 결국 나중에 다시 여기 돌아와서 받긴 했지만









푸홍뉴러우멘

시먼딩 뉴러우멘 맛집으로 알려져있는데 사실 베이먼쪽이 더 가깝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붐빌 시간대는 아닌데

한국인 손님들이 좀 있었다

여행객들이라 이른시간부터 가면 시간절약도 되고 좋지







결정적으로 맛은 그저그랬다

최근에 맛있게 먹은 뉴러우멘이 없어서 조금 아쉬운데.. 더워서 입맛이 없어서 그런가?

그래도 예전보다는 입맛이 괜찮아서 많이 먹은 것 같은데



위로가기

POWERED BY TISTORY. THEME BY ISHAI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