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1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미국에 가서 빼놓을 수 없는게 햄버거

우리는 첫 끼를 햄버거를 먹기로 했다. 그 유명한 인앤아웃 버거로..


동부에는 파이브가이즈와 쉑쉑버거가 있다면, 서부에는 인앤아웃 버거가 있다고 한다

보통 이 가게가 도시 중심가에는 없어서 차로 가야 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렇게 피어39 근처에 위치해 있었다









이렇게 인기가 많은 곳이었다

아직은 주말도 아닌데, 평일 낮에도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


비가 와서 다들 피신해 있던건지는 몰라도



탄산음료...

처음 먹었을 때부터 뭔가 어색함을 느꼈었는데

그냥 내 입맛이 이상한가 하고 넘겼었지만, 여행이 거의 끝나갈 때 알았던 사실이지만


이 어색함의 원인은 바로 얼음에 있었다

대체 뭐가 다른걸까.. 여행 내내 얼음 맛의 어색함이 계속됬다

아무튼 햄버거를 잘 넘기려면 탄산음료는 필수라서 어쩔 수 없이 마시긴 했지만







케찹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것은 좋은 것이다

개별적으로 소포장된 것 보다는 매장에서 먹을 때는 이렇게 화끈하게 주는것도 좋다







역시 맛있다

이런 비슷한 맛은 한국에서도 크라이치즈버거라는 훌륭한 대체재가 있기 때문에

완전 처음 느껴보는 맛은 아니었다


분명 그것보단 낫지만 또 그렇게 완전히 다른 것도 아니라서...

다들 미 서부여행에서 인앤아웃 버거를 그리워하지만.. 그럴 때는 아래의 그 곳을 가주자


2015/04/04 - [음식짤방저장소] - 부천 크라이치즈버거




다만 감자튀김은 절대 따라갈 수 없다

한국에서 이런 감자튀김을 대신할 수 있는 곳은 없는 것 같다


이 특유의 퍼석함은 무엇인가

처음 먹어보고 정말 놀랬다. 완전 처음 먹어보는 새로운 식감의 감자튀김이라니

다들 이 맛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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