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7 베트남 하노이



우리가 롯데센터에 갔던 것은 사실 시시했던 전망대에 올라가려는 것이 아니었다

그저 지하에 있는 롯데마트에 쇼핑을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슈퍼는 많지만 그래도 넓고 친숙한 곳에서 쇼핑을 하는 것도 좋아 보였다

우리나라 브랜드라서 익숙하다. 파는 것들은 다르지만.. 



쇼핑센터를 가득 메우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 사람들이지만 현지인들도 많이 찾아온다



이젠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G7커피



고구마 과자.. 맛있었다



예전에 갔었던 싱가포르나 대만에서도 마일로는 쉽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

역시 동남아는 마일로인가.. 마일로 제품이 엄청나게 많아서 이것저것 사 모을 수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시리얼은 안 샀지만



오레오도 종류가 많아서 딸기맛을 한번 사 보았다

포장지 안의 제품은 역시 공기 따위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조밀하게 꽉 차 있었다










그리고 베트남에선 정말로.. 우리나라 공산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본 제품보다도 우리나라 제품을 더 쉽게 볼 수 있었다. 의존도가 꽤 큰 듯

평소에도 즐겨 먹었던 역사깊은 과자들이다



메로나 딸기맛은 우리나라에는 왜 팔지 않을까?

메로나도 그렇고 우리나라에서 팔지 않는 것들을 외국에서는 다양한 맛이 존재한다. 예전에 홍콩에 갔을때도 그러했다



붕어싸만코도 딸기맛과 초코맛은 처음 보는데.. 이런 것들을 내수 시장에도 제발 풀어달라















다른 것은 사실 여느 마트와 다름없는 구성이었다

넓어서 쾌적하게 쇼핑할 거라는 기대는 완전히 무너지고 계산 줄이 너무 길어서 꽤 기다려야 했던 것은 별로 좋은 기억은 아니었다.. 그래도 하노이가 처음인 관광객은 여기만한 곳이 없지 않을까

어차피 돌아갈 때는 저렴한 택시를 타고 편안하게 돌아갈 수 있으니까.. 대충 쇼핑하고 가면 된다

물가가 워낙 싸다보니 꽤 많이 샀는데도 돈을 많이 안써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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