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3 오사카부


여행 2일차의 미분류 사진 보따리



일본 친구가 자주 먹는 컵라면이라 궁금했는데

이번에 가서 편의점에 있길래 한번 사 보았다


스가키야에서 만든 카라카라우오(辛辛魚) 라는 컵라면인데

일단 맵다.. 라는 것을 강조한 듯한 이름과 포장이 돋보인다



스프는 세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기본 액상스프고 하나는 건더기스프

그리고 면이 다 익어서 먹기 직전에 넣는 분말스프가 있다



이렇게 노골적으로 넣으니까 진짜 매워보인다



역시 맵긴 한데 한국라면에 비교할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일본 시판 라면중에 이렇게 매운게 있을지 몰랐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일단 그냥 무지막지하게 맵기만 한 게 아니라 맛있게 맵기 때문에 먹을만 하다


그렇게 아침에 일어나서 컵라면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여행 중 너무나도 편리하게 썼던 스이카..


아이폰X를 산 이유중에 이것도 있었다. 물론 일본에서밖에 사용 못하지만.. 

미리 등록된 카드로 어디서든지 충전 가능하고, 카드를 별도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편하다.

사용 내역을 바로바로 확인해볼 수도 있고, 이렇게 교통카드를 이용 중에선 항상 이용 중이라는 창이 뜬다


편의점이나 대형 쇼핑몰에서 이걸로만 계산 할 수 있으니 정말 편리했다. 잔돈 생길 일도 없고...


겜장에서 E-AMUSEMENT 대응도 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사용중이다



그 말로만 듣던 신이마미야역

그냥 기차역일 뿐이다















토요일 밤

도톤보리 거리


사람이 제일 많을 시간대

대부분은 나같은 외국인이다



별로 가고싶지 않은 곳이지만

골목마다 그만의 매력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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