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1 경상남도 양산시


올여름 첫 부산!

금요일날 밤에 부랴부랴 차로 내려가서 양산에서 하룻밤을 자고 일어났다


아침엔 밀면으로!

마침 양산에 괜찮은 밀면집이 있다고 추천을 받았다.

이번엔 부산이 아닌 양산에서의 밀면을 먹어보자







역시 시 외곽이라 주차장도 있다

부산 시내였으면 힘들었을텐데




우린 아침 9시 반에 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하긴 누가 이런 시간에.. 매운 밀면을 먹으러 가겠어


대부분의 밀면집이 다 그렇지만 메뉴는 단순하다

그런데 저 차림표 이외에 해물칼국수도 있고 알밥도 있는 것을 보면.. 뭔가 혼란스럽다





추천에 따라 비빔면으로

엄청 빨간 국물이 자작하게 들어있다


엄청 매울 것 같은데..



평소에 매운 비빔면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 음식은 천국의 음식이라 하겠다



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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