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3 홋카이도 레분쵸


레분에서의 버스투어는 리시리보다는 짧은 코스로 구성되어있다

원형의 리시리섬과는 다르게 레분섬은 상하로 길쭉하게 되어있다

레분섬도 볼거리가 많지만, 이번 투어는 짧게 진행된다



버스에 타자마자 너무 피곤해서 계속 졸았다

섬의 북부에 있는 스카이미사키에 도착했다



정신이 약간 없는 상태로 버스에서 내렸는데

사람들이 뭔가 신기하게 보고있길래 보니

이곳에는 희귀한 식물들이 많다고 한다


이것들의 종이 뭔지 모르지만 그냥 눈에 보이는것들을 찍어 보았다



무섭게 생긴 식물들이 많았다




이것들이 무슨 식물인지 전혀 알 수 없었지만

그래도 뭔가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식물들을 찍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해졌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풍경이 제법 잘 나온다

그런데 바람이 엄청 불었다...





이름이 스카이미사키인데

스카이는 한자임에도 불구하고 바다 끝에 있다보니 왠지 Sky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뭔가 저 끝에 토리이와 작은 신사가 있었다

무엇을 모시는 신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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