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행기 -
2016.11.12 카나가와현 후지사와시->카마쿠라시
호텔에 짐을 던져놓고
밖으로 나온 시간은 1시
다른 관광은 이제 제쳐두고 에노시마-카마쿠라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약간 늦은 시간이 아닐까 했지만..
에노시마 전철(줄여서 에노덴)의 시작 혹은 끝이 되는 후지사와역이다
이곳에서 전철을 타고 우선 카마쿠라에 갈 것이다. 정확히는 하세역
카마쿠라에도 관광지가 있지만 그곳을 돌아보기에는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포기했다
사실 영화나 기타 매체에서 나오는 에노덴은
사람이 없이 한가한 열차에 학생 몇 명이 타고 창가에 비치는 뜨거운 햇살........ 뭐 그런 이미지는 제발 버리자
특히 주말이라 관광객들로 가득 찬 열차는 서울 지하철 2호선을 생각나게 한다
그래도 창가로 보이는 해안가와 뜨거운 햇살은 느낄 수 있었다
날씨가 좋을 때 가면 너무나도 낭만적인 이곳.. 인파만 빼면
열차는 카마쿠라로 보내고 우리는 하세역에 내린다
이곳도 이미 관광객들로 넘쳤다
좁은 인도를 일렬로 걸어가는 모습이다
식사는 언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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