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4 수원시 팔달구


기회가 되어 수원역에 있는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수원역을 지나가면서 늘 보기만 했던 곳인데 이렇게 직접 들어가 보는 것은 처음이다

작년엔 수원 라마다 호텔에 갔었으니 이번이 두 번째 수원에서 묵는 호텔이다


수원역 그리고 AK플라자와 연결되어 있어서 접근성에 있어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



체크인 시간에 맞춰 왔다

지금에서야 쓰는 거지만, 이 때는 정말 더웠다

올 여름이 너무 더워서 잠시도 밖에 있고 싶지 않았는데.. 

광복절 연휴를 맞아 거의 피서차 온 것이다



써본 적도 없는 맥이 놓여 있었다



방은 이그제큐티브 더블룸이었는데

방은 일반 더블룸 옵션과 같지만 최상층에 방이 지정되며

프리미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식사도 여기서 한다


사람들이 한참 몰리는 시기라

방 준비가 조금 늦었다면서 라운지에서 먼저 쉬면서 기다렸다

이곳에서는 오후에는 간단한 빵과 음료를 먹을 수 있고

저녁뷔페, 조식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객실과 같은 층에 있기 때문에 접근이 쉽다

얼음 같은것도 여기서 얻어갈 수 있어서 편리하다





식사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간단한 음식들만 있었다









아쉽지만 수원 노보텔의 전망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간단한 티타임을 가지고 체크인



방은 뭐..평범하다

푹신한 침대와 빵빵한 에어콘만 있으면 피서 끝









이곳에는 네스프레소 기계가 있고 캡슐도 3개가 들어있어서 커피를 내려 먹을 수 있다

(이것은 무료다)



객실 전망은 그래도 호텔 앞쪽보단 낫지만 뭔가 휑하다





한숨자고 저녁식사를 위해 나왔다

성수기라 모든 객실이 만실이었고 그에 따라 식사하려는 사람들도 많아서 다소 혼잡했다

평소에는 이정도는 아닐 것?













그럭저럭 괜찮은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빵과 쿠키가 맛있었다





이 때는 다음날 아침..

아침은 그래도 여유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다들 눈 비비면서..















아침이라 잘 넘어가지도 않는다



너무 더워서 체크아웃 시간까지 쭉 있었는데

이렇게 더울때 가끔 이렇게 와서 맛있는 음식 먹고 시원한 곳에서 푹 쉬는것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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