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30 인천국제공항


곧있으면 비행기를 타게 된다

이날 마땅히 한 것도 없는데 괜히 피곤하다


어쨌든 내가 탈 항공기는 타이항공의 TG635편. 그러니까 인천에서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다

나의 목적지는 대만이 아니었던가?

다소 노선이 특이하며 목적지는 태국의 방콕이고 대만의 타오위안 공항은 중간경유지로 가게 된다

그래서 비교적 싼 요금으로 대만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시간은 다소 불리하지만.. 





뭔가 도색이 특이하다

항공사의 아이덴티티가 잘 드러나 있다

배열은 2-3-2 라서 좋은 것 같다. 

소형 항공기의 3-3 배치나, 대형 항공기의 3-5-3 배열은 너무 피곤하다





그래도 화면은 제공한다구. 하지만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는다



당연하게도 USB포트가 있었고 좋았던 점은 휴대폰 거치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폰 6s가 딱 맞아 들어가는 사이즈였는데, 대부분의 휴대폰이 이것보다 커서 들어가긴 힘들 듯



컵 홀더도 별도로 있어서 좋았다

별 것 아닌데도..





항공기는 A330-300



타자마자 실내가 너무 더워 짜증이 났는데

항공기가 출발하자마자 위에서 저런 수증기가 나오면서 냉방이 되었다

더운 것은 이내 사라졌다



이건 기내식인데, 씨푸드냐 비프냐.. 당연히 비프지



라운지에서 너무 많이 먹어서 별로 넘어가지 않아 고기만 집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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