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5 


오랫만에 올리는 해외 과자 시리즈이다

별 것 없지만 그래도.. 받았으니 올려보았다



해외에 나가서 맛있는 것들을 사 오면 이렇게 모여서 서로 나눠먹는 시간을 가지는데

몇몇 카페에선 외부음식을 금지하는 곳이 있어서 항상 신경쓰면서 장소를 정해야 한다

다행히도 식사한 곳에서 가까운 곳에 작은 카페가 있었는데 외부음식에 대한 제재가 없어서 좋았다







대만에서 공수해온 밀크티

이게 유명한 3시15분 밀크티보다 더 맛있어서 이번에 부탁했는데 다양한 맛으로 사 왔다

저번에 갔을때는 립톤에서 나온 프랑스풍 딸기맛 밀크티를 먹었는데 이게 정말 맛있었다


이번엔 벨기에풍 초코 밀크티, 그리고 우롱차 밀크티를 받았다

종류는 이거 외에도 더 있다 커피 밀크티라던가..





대만의 홈런볼이라고 할 수 있는 이메이의 과자 이름은 중국어를 잘 몰라서 잘 모르겠다

아무튼 맛은 홈런볼보단 조금 하드한 느낌인데, 크림이 더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다





대만 소재 스타벅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커피 에그롤

이게 그렇게 맛있다


커피랑 먹으면... 더 맛있다



글로벌 브랜드인 레이즈에서 나온 코리안 바리에이션

김치찌개맛이라니.. 근데 뭐 이런 컨셉의 과자는 예전에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볼 수 있었다

딱 그 정도의 맛을 보여준다. 짭짤, 매콤, 시큼



그리고 이것은 고오급 디저트인 펑리수

버터향이 가득한 케이크 속에 달달한 파인애플이 들어있는 맛있는 과자이다



고오급스러운 철제 케이스 안에 고오급스럽게 개별포장된 펑리수

사실 거의 대부분의 펑리수는 이렇게 개별포장되어있다

쉽게 부서지기 때문에 보관은 조심해야 한다





대만에 가면 셀 수도 없이 많은 종류의 펑리수를 파는데

뭐가 맛있냐고 하면 사실 직접 먹어보는게 제일 좋다. 시식은 넉넉하게 하고 있는 듯

유명한 브랜드라도 다 맛있는 것은 아니다 본인 입맛, 그리고 선물받는 사람의 입맛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펑리수


대개는 비쌀수록 맛있다

그만큼 맛을 내는 재료를 풍부하게 넣기 때문, 질 좋은 버터라던가.. 파인애플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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