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0 경기도 포천시


예전에 다녀갔던 포천 이동 갈비마을.. 그 중에 인상깊었던 갈비1987에 또 다녀왔다

이번엔 친구들을 데리고 갔다. 친구 차를 타고.. 이날 유난히 눈이 많이 왔지만 그럭저럭 잘 간듯



말이 포천이지 여기가 서울에서도 상당히 멀다

거의 원주까지 가는 수준으로 멀다.. 하지만 갈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 생각된다


지난 포스팅은 여기로 -> 클릭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 할 것을 예상해서 조금 일찍 갔는데 아직은 여유가 있는 듯



눈이 이렇게나 많이 왔다



이번에도 역시 11cm 이동갈비 4인분을 주문했다



그리고 많이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샐러드

샐러드바가 따로 있어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다른것도 좋은데 내가 특히 좋아하는 부분은 저 참깨가루.. 저걸 듬뿍 뿌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





식전 스프

버섯스프였나.. 맛이 기가 막히다



갈비 4인분이 나왔다

450g이 1인분이니 약 1.8kg이 되겠네

고기를 확인시켜준 다음 직원이 직접 구워준다



직원이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써서 먹을 수 있도록 구워주기 때문에

우리는 고기에 신경쓸 필요 없이 먹으라고 할 때 먹으면 된다

특히 4명이서 정신없이 떠드는데 고기를 구울 필요가 없으니 더 좋은 것이다



잘 익은 고기는 그야말로 천국의 맛이다



이번에도 나왔다

미니 햄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나온다

특히 저 겨자 소스로 맛을 낸 샐러드 파스타는 정말 맛있다







원하는 재료를 넣어서 쏙...

이번에는 식후에 냉면도 시켜먹었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





식사가 끝난 뒤에는 바로 2층에 있는 커피1987로 가자

식사를 한 고객은 10프로의 할인이 있다









맛있는 풀 코스 갈비에 맛잇는 커피까지.. 눈이 온 밖을 보면서 마시는 커피는 더욱 각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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