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2 ~ 03 타이완


여행 이야기라고 쓰고 잡담이라고 읽는다





보통 오토바이 하면 위험할 것 같은 이미지고, 예전 크로아티아 여행 때 저걸 타다가 사고가 나서 다소 거리낌이 있는 교통수단이지만, 이나라 사람들은 어렸을때부터 계속 타고 다녔을 것이니 얼마나 편리한 것인가


무엇보다 주차가 자동차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편리하기 때문에 오토바이의 편의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인프라가 그만큼 잘 되어있는 것도 한몫


아무래도 서울에선 그런 인프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기본적으로 훨씬 넓기 때문에..







임가화원으로 가는 길

대만은 어딜 가도 길이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었다

길가에 쓰레기 하나 보기도 어려웠다





대만에 겨울에 가서 안 좋은 점 중에 하나라면

즐길 수 있는 과일의 종류가 많이 줄어든다는 점이다

특히, 제철 과일인 망고 특히 애플망고는 이때는 볼 수가 없다

오직 뜨거운 여름만이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반챠오역 주말 밤 풍경

사람이 정말 많다

마치 시부야역 풍경을 보는 듯 대단했다



반챠오역 상가에서 발견한 익숙한 풍경

비가 내린다....


엉클스면 떡볶이 전문점?

대만도 한국이나 일본 브랜드 체인이 엄청 많이 깔려있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트렌드가 되는 브랜드가 대만에 진출해 있는 경우가 많았다. 카페베네라던가...







하루 일정을 모두 마치고 숙소에 돌아가는 길,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 왔다

이건 그냥 시판 아이스크림인데 맛은 그냥 그랬다



훼미리마트 브랜드로 나오는 빵

딸기잼이 들어가있는 빵이다



딸기잼이 많이 들어가있긴 했는데 맛은 그냥 그랬다



아까도 얘기했었지만, 카페베네.. 있었다





요시노야도 타이베이 시내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브랜드다



타이베이 메인역 주변에는 이렇게 골목 사이사이에 아침에 먹을만한 곳이 많아서 굳이 호텔에서 조식을 선택하지 않아도 좋았다. 하루는 이거먹고 하루는 저거먹고...



어느 도시에나 다 있는 2층으로 된 관광버스

하루종일 비가 내리니 2층에 별도의 천막을 쳐 놨다



화산1914 창의문화원구에 가기 위하여 쫑샤오신셩 역에 내려서 일부러 골목으로 돌아가보았다

의외의 것을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일요일 아침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이곳 말고도... 마찬가지다


집에서 굳이 해 먹지 않고 밖에서 간단하게 사 먹는 대만의 문화

내 생각에는 너무 좋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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