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2 돗토리현 요나고시



아침식사를 하고 와서는 잠시 카이케온천 산책을 가보려고 한다

우리는 여길 밤에 도착해서 제대로 돌아보지도 못했는데.. 

물론 유카타를 입고 밤거리를 산책하는것도 좋지만 그러고 싶진 않았다

지리적으로 바다를 끼고 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우리가 머물렀던 베이사이드스퀘어 카이케호텔

저렴한 가격에 잘 머물렀던 것 같다. 산책하고 온천욕 한번 더 하고 나가야지



이곳이 카이케온천의 중심이 되는 요나고시 관광센터다

이곳에서 여기저기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예전에 여기에 왔을 때에도 여기서 버스를 탔고, 여기서 히에즈로 가는 버스를 타기도 했다


그리고 다이센이라던가 근처 관광지까지 가는 관광버스도 이곳에서 출발한다



어느 온천이나 다 그렇듯이 여기에도 아시유(발온천)가 있다





엄청 오래되어 보이는 이발소



아침이라 그런지 한산한 온천동네



이 사람이 누군가 했더니

이 온천을 최초로 개발한 사람이라고 한다



이날도 잔뜩 낀 구름과 강풍이 불어서 태풍이 온 것 같았다



바다쪽에서 본 호텔의 모습

전망은 참 좋은데 오래 즐길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그렇게 가벼운 산책, 호텔에서 온천욕을 한번 더 하고 이곳을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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