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4 에히메현 마츠야마시



마츠야마에 도착하니 벌써 저녁시간이 다 되었다

저녁은 아까 휴게소에서 카레로 때웠기 때문에 별도로 먹지 않고 일단 온천에 가기로 했다

마츠야마는 역시 도고온천이 유명한데, 이번에는 도고온천 별관으로 가지 않고 근처에도 호텔에 딸린 온천이 많아서 그곳으로 가기로 했다.


우리가 갔던 곳은 코와쿠엔(古湧園)이라는 곳이었다

엄청 오래된 온천의 느낌.. 너무 피곤하였기에 사진은 생략하고. 온천을 마치고 난 뒤 차를 잠시 세워두고 근처 도고온천 본관 쪽으로 잠시 산책을 갔다



정말 오랫만에 와보는 도고온천



정말 온천 본연의 맛을 즐기려면 사실 이곳은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곳이다

그래서 안 갔다



이미 밤이 되어버려 한산해진 상점가

그래도 몇 년전 추억을 떠올리며 한번 돌아보았다





이건.. 에히메현의 귤과 개를 섞은 미컁이라는 캐릭터다

그래서 그런지 관련 상품들이 많은데 묘하게 중독되는 귀여움을 가지고 있다



귤의 나라 아니랄까봐 여기저기 귤 상품들만 눈에 띈다





그리고 에히메산 주스 브랜드인 폰쥬스도...

폰쥬스 정말 맛있어서 가끔 사 먹었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스웩이 느껴진다





예전에도 이것을 본 기억이 나는 것 같다



그리고 고양이.. 오늘 고양이를 실컷 봤는데 여기서 또 볼 수 있었다



봇쨩 시계탑

마침 8시 정각이 살짝 넘은 시간이라 정각마다 나오는 쇼를 조금만 볼 수 있었다


이곳 바로 앞에서는 족욕을 할 수 있는데 밤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





가게를 지키고 있는 고양이

예전에도 이 고양이를 본 것 같았는데. 다른 고양이었다



그리고 간 김에 이치로쿠 타르트도 먹어보려고 한다

별 것 아닌 롤케익이지만 밤의 풍부한 맛이 오랫만에 생각났다



이것은 계절한정 상품인 귤맛..





오랫만에 먹는 이치로쿠 타르트..

타르트보다는 그냥 롤케이크에 가깝다. 에히메의 절대적인 마스코트 오미야게


위로가기

POWERED BY TISTORY. THEME BY ISHAIIN